쌤쌤쌤 — 샌프란시스코 콘셉트 양식당
미국 샌프란시스코 감성을 콘셉트로 한 양식 레스토랑입니다. 테디뵈르하우스와 같은 셰프가 운영하는 곳으로, 미국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이탈리안 메뉴를 매장 스타일로 풀어냈습니다. '줄서는식당'과 '생활의 달인'에 방영된 이력이 있습니다.
잠봉뵈르 파스타는 치즈 베이스 소스에 수제 잠봉, 케일, 헤이즐넛, 핑크페퍼를 올린 구성으로 '생활의 달인'에 나온 메뉴입니다. 미 서부 스타일의 캘리포니아 라자냐는 롤라자냐 기준 하루 8개 한정 판매이고, 감자 반죽에 단호박 소스를 올린 펌킨 뇨끼, 페퍼소스를 곁들인 철판 스테이크도 있습니다. 양이 넉넉하다는 평이 많은 편입니다.
매장이 넓고 조명이 따뜻해 데이트나 기념일 식사 자리로도 자주 언급됩니다. 아침 10시 반부터 열어서 브런치 시간대에 가면 점심 대기를 피할 수 있고, 금~일요일은 브레이크타임 없이 이어서 영업합니다.
메뉴
· 잠봉뵈르 파스타 23,000원
· 캘리포니아 라자냐 23,000원 (롤라자냐 하루 8개 한정)
· 펌킨 뇨끼 13,000원
· 철판 스테이크 38,000원
방문 정보
· 주소: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50길 25 1층
· 전화: 0507-1309-1103
· 영업시간: 매일 10:30~22:00 (월~목 브레이크타임 15:00~17:00)
남도돼지촌 — 전라남도식 돼지구이
전라남도식 돼지구이 전문점입니다. 테디뵈르하우스 바로 옆 건물이고, 1·2층 규모라 가족 외식부터 회식, 단체 모임까지 소화할 수 있습니다. 용산역·신용산역·삼각지역 어디서든 접근이 편한 위치입니다.
대표 메뉴는 두툼하게 썰어낸 목살로, 육즙과 부드러운 식감을 앞세운 부위입니다. 육향이 진한 삼겹살, 쫄깃하고 담백한 갈매기살, 쫀득한 껍데기까지 부위별로 주문할 수 있고, 여러 부위를 한 번에 먹으려면 스페셜이나 모둠 구성이 낫습니다. 전라도식으로 밑반찬을 넉넉하게 차려주는 점이 이 집의 특징이라, 고기 외에 반찬만으로도 상이 꽉 찹니다.
평일은 오후 4시부터 저녁 영업만 하고, 주말은 낮 12시부터 엽니다. 저녁 손님이 몰리는 시간대에는 자리가 빠르게 차는 편이라, 단체라면 예약 후 방문하는 쪽이 확실합니다.
메뉴
· 남도돼지스페셜 69,000원 — 삼겹살·목살·갈매기살·껍데기
· 남도돼지한모둠 58,000원 — 삼겹살·목살·갈매기살
방문 정보
· 주소: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40가길 40 1·2층
· 전화: 0507-1432-8668
· 영업시간: 월~목 16:00~22:00 / 금 16:00~22:30 / 토 12:00~22:30 / 일 12:00~22:00
마라쿠시 — 마라촨과 바이주가 있는 중식 이자카야
사천식 마라촨(꼬치 마라탕)을 중심으로 한 중식 이자카야입니다. 재료를 꼬치에 꿰어 먹는 촨(串)에 일본어 쿠시를 더한 이름 그대로, 마라와 술을 함께 즐기는 콘셉트입니다.
시그니처인 마라촨은 2인 훠궈전골 형태입니다. 향신료 기름에 소고기 양지를 넣어 조리한 홍소우육면, 부드럽게 삶아낸 항저우식 동파육, 오징어 먹물 소스의 미나리 블랙 유린기 같은 요리를 안주로 곁들일 수 있고, 토마토 달걀 볶음이나 차오판처럼 식사로 삼기 좋은 메뉴도 있습니다. 바이주는 30종 이상 갖추고 있으며 금·토를 제외하면 콜키지 프리로 운영됩니다.
남산이 보이는 창가 자리와 다찌석이 있어 혼자 가볍게 한잔하기에도 무리가 없습니다. 낮에는 식사, 저녁에는 술자리 손님이 많은 편이고, 요일마다 영업시간이 달라서 금요일은 저녁부터, 토요일은 자정까지 여는 식으로 운영됩니다.
메뉴
· 마라촨(2인 훠궈전골) 33,000원
· 미나리 블랙 유린기 25,000원
· 동파육 28,000원 / 토마토 달걀 볶음 18,000원 / 차오판 15,000원
· 홍소우육면
방문 정보
· 주소: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4길 26 2층
· 전화: 0507-1361-9583
· 영업시간: 월~목 11:30~23:00 (브레이크타임 14:00~17:00) / 금 17:00~23:00 / 토 17:00~24:00 / 일 15:00~22:00
자주 묻는 질문
Q. 삼각지 맛집 중 데이트 자리로는 어디가 좋나요?
식사 분위기를 본다면 넓고 조명이 따뜻한 쌤쌤쌤, 남산 뷰 창가 자리에서 술 한잔이라면 마라쿠시, 가볍게 커피와 디저트라면 테디뵈르하우스를 고르면 됩니다. 세 곳 모두 도보 거리라 식사 후 카페로 이어가는 조합도 자연스럽습니다.
Q. 회식 장소로 쓸 만한 곳은?
남도돼지촌이 1·2층 규모라 단체에 적합합니다. 인원이 많으면 전화로 미리 좌석을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Q. 주차는 가능한가요?
이 일대는 골목 상권이라 매장 자체 주차가 여의치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세 개 역이 모두 도보권이므로 대중교통이 가장 편하고, 차량이라면 인근 공영·건물 주차장을 이용하는 편이 낫습니다.
Q. 웨이팅이 있는 편인가요?
테디뵈르하우스는 줄서기 시스템으로 홀을 운영하고, 쌤쌤쌤도 식사 피크에는 대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시간 여유가 없다면 피크를 피한 시간대 방문이나 포장을 고려하는 편이 좋습니다. 남도돼지촌과 마라쿠시는 저녁 시간대가 상대적으로 붐빕니다.
정리
삼각지 맛집 네 곳을 정리하면 — 크루아상은 테디뵈르하우스, 파스타는 쌤쌤쌤, 돼지구이는 남도돼지촌, 마라와 술은 마라쿠시입니다. 업종이 다 달라서 상황에 맞게 골라 가면 되고, 서로 도보 거리라 두세 곳을 이어서 가도 부담이 없습니다. 다만 남도돼지촌은 평일 저녁 영업만 하고, 쌤쌤쌤과 마라쿠시는 평일 오후 브레이크타임이 있으니 삼각지 맛집 방문 전에 영업시간만 한 번 확인하고 가시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