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zzeria tre colori
밀라노에 있는 채식 식당

국물을 코스로 올린 주방

밀라노 포르타 누오바 바레시네의 유리 타워 단지 1층에 자리한 레스토랑입니다. 2013년 12월 안드레아 베르톤 셰프가 문을 열었고, 구알티에로 마르케시의 주방에서 출발해 런던·피렌체를 거쳐 알랭 뒤카스의 루이 15에서 일한 이력이 요리의 골격을 이룹니다. 재료의 맛이 그대로 인식되도록 군더더기를 덜어내는 절제된 조리가 특징이며, 국물(brodo)을 독립된 코스로 승격시킨 구성이 이 집의 대표 아이덴티티입니다. 토마토·오징어·가지·무화과 등 재료별 국물에 그 재료를 다시 요리로 얹는 흐름이 이어지고, 마르케시에게 바치는 사프란 튀밥과 그라나 파다노 아이스크림도 시그니처로 남아 있습니다. 유리창으로 포르타 누오바 스카이라인이 들어오는 밝고 선이 정돈된 공간은 비즈니스 다이닝이나 기념일 저녁에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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