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aint Malo
현지인들에게사랑받는 고품격프랑스요리

바다를 기억하는 접시

제오엘리아는 파리 16구의 단정한 거리에서 바다의 결, 채소의 계절감, 프랑스식 정교함을 한 접시에 조용히 겹쳐 올리는 레스토랑입니다. 셰프 카미유 생 믈뢰는 요란한 장식보다 재료의 인상과 익힘의 균형에 집중하며, 바닷물의 짠 기운과 여행의 기억, 프랑스 다이닝의 탄탄한 기술을 자신만의 문장으로 풀어냅니다. 콘크리트와 스투코, 흰 테이블클로스가 공존하는 공간 역시 이 집의 개성을 닮아 있으며, 300병 이상을 갖춘 셀러까지 더해져 한 끼의 흐름을 더욱 입체적으로 만듭니다. 특정 한 접시가 모든 것을 설명하기보다, 계절에 따라 짜이는 테이스팅 코스 전체가 이 매장의 시그니처라고 할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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